오싹하게 만드는 넷플릭스 무서운 공포 영화 13

피서가 멀리 가야만 피서는 아니죠. 바다가 아니더라도 거실에서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영화 한편이면 더위도 날려버릴거에요. 저는 넷플릭스를 무척 많이 보는데요. 요새는 공포영화에 꽃혔어요. 그래서 제가 재미있게 본 영화를 함께 나누려고요.

 

넷플릭스 무서운 영화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넷플릭스 공포영화는 아주 무궁무진해요. 그 중에서도 특히 무서운 공포영화 몇 편 추천드릴게요.

 

유전 (Hereditary)

가족 내에서 일어나는 초자연적인 현상과 비극적인 사건을 다룬 영화로, 미스터리와 공포를 결합해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토니 콜렛의 연기가 일품이라 평을 받고 있어요.

감독: 아리 애스터
출연: 토니 콜렛, 가브리엘 번, 알렉스 울프
추천 포인트: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강렬한 연기.

 

더 넌 (The Nun)

루마니아의 외딴 수도원에서 수녀가 자살한 사건을 조사하러 온 신부와 수녀 지망생이 겪는 공포. ‘컨저링’ 시리즈의 스핀오프입니다.

감독: 코린 하디
출연: 타이사 파미가, 데미안 비치르
줄거리:
추천 포인트: 무시무시한 분위기와 강렬한 비주얼이 돋보입니다.

 

클리니컬 (Clinical)

자신의 과거를 극복하려는 심리학자가 새로운 환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심리 스릴러. 몰입감과 충격적인 결말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감독: 알리스테어 르그랑
출연: 비네사 쇼, 케빈 람
추천 포인트: 예상치 못한 결말과 몰입감 높은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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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소마 (Midsommar)

밝은 여름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들을 통해 공포를 선사하는 영화. 밝은 화면과 대조되는 끔찍한 내용이 인상적입니다.
감독: 아리 애스터
출연: 플로렌스 퓨, 잭 레이너
추천 포인트: 독특한 분위기와 강렬한 비주얼.

 

맨 인 더 다크 (Don’t Breathe)

눈먼 노인의 집에 침입한 도둑들이 벌이는 생존 게임. 공간의 제한 속에서 극한의 긴장감을 만들어냅니다.
감독: 페데 알바레즈
출연: 제인 레비, 딜런 미네트
추천 포인트: 소리와 감각을 이용한 긴장감 넘치는 전개.

 

인비저블맨 (The Invisible Man)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에게서 도망친 여자가 그로부터 계속해서 보이지 않는 공포를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
감독: 리 워넬
출연: 엘리자베스 모스
추천 포인트: 현대적인 해석과 강력한 스릴러 요소.

 

콜 (The Call)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여자가 과거에 살던 낯선 여성과 전화 통화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몰입도가 매우 높습니다.
감독: 이충현
출연: 박신혜, 전종서
추천 포인트: 박신혜와 전종서의 강렬한 연기와 독특한 스토리.

 

장화홍련 (A Tale of Two Sisters)

감독: 김지운
출연: 임수정, 문근영
줄거리: 시골의 외딴 집에서 벌어지는 두 자매와 새엄마 간의 불가사의한 사건들. 심리적인 공포와 미스터리를 결합한 한국 공포영화의 걸작입니다.
추천 포인트: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끔찍한 공포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캐빈 인 더 우즈 (The Cabin in the Woods)

외딴 숲속 오두막에 놀러 간 친구들이 겪는 기괴한 사건들. 전형적인 공포영화 클리셰를 비틀어 새로운 재미를 줍니다.
감독: 드루 고더드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텐 코놀리
추천 포인트: 창의적인 설정과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인상적입니다​.

 

더 보이 (The Boy)

돌봐야 할 인형이 실제로 살아있는 듯한 행동을 보이며 벌어지는 공포 사건. 인형 공포를 잘 활용한 작품입니다.
감독: 윌리엄 브렌트 벨
출연: 로렌 코핸, 루퍼트 에반스
추천 포인트: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소름 돋는 분위기.

 

싱린의원 (The Tag-Along)

폐쇄된 병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 동남아 공포영화 특유의 음산함이 돋보입니다.
감독: 추 치아 린
출연: 황신디, 천보린
추천 포인트: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만큼 현실감 넘치는 공포를 체험할 수 있어요.

 

라이트 아웃 (Lights Out)

빛을 싫어하는 존재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그린 영화. 짧은 러닝타임에도 강렬한 공포를 선사합니다.
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
출연: 테레사 팔머, 가브리엘 베이트먼
추천 포인트: 빛과 어둠의 대비를 활용한 공포 연출이 탁월해요.

 

제인 도 (The Autopsy of Jane Doe)

신원 미상의 여성 시체를 부검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 부검소라는 특이한 배경이 주는 긴장감이 매력적입니다.
감독: 안드레 외브레달
출연: 에밀 허쉬, 브라이언 콕스
추천 포인트: 예측 불가한 전개와 섬뜩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