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1은 액션 영화 중에서도 독보적인 영화입니다. 이 1편은 이후 최고의 액션 영화 시리즈가 탄생할 것을 알렸다고 볼 수 있는데요. 무수한 액션 영화 중에서도 돋보이는 영화죠. 아드레날린이 마구 뿜어져 나오게 만드는 그런 작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미션 임파서블의 첫 번째 작품을 둘러보려 합니다. 액션 장르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이 영화를 통해, 저와 함께 그 짜릿한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의 개요
감독: 브라이언 더 팔마가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그의 독특한 연출은 영화 전반에 묻어 나와 있죠.
배우: 주연으로는 톰 크루즈가 에단 헌트 역을 맡았습니다. 젊은 시절의 톰은 잘 생긴 것도 모자라 멋지기 까지 하네요. 그의 화려한 액션 연기로 화면이 가득 찹니다.
장르: 액션, 스파이물, 심장이 멎을 듯한 순간들이 계속 등장합니다. 인물과 집단의 복잡한 스토리가 쉴 새 없이 관객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액션 장면의 강도 때문에 아이들은 주의가 필요한 영화입니다.
OST: 라로 슈프린의 원곡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액션의 흥미진진함을 극대화하는데 최고의 음악으로 손꼽히게 됩니다.
영화 특징: 정교한 액션 시퀀스와 음악, 그리고 톰 크루즈가 직접 하는 스턴트가 특징입니다.
원작: TV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을 바탕으로 영화가 제작 되었습니다.
클리셰: 스파이 영화의 클리셰를 탈피하려 노력한 흔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형적인 요소들은 액션 영화의 공통점이 아닐까 생각되는 부분들입니다.
전체 줄거리
영화는 IMF 에이전트인 에단 헌트(Tom Cruise)를 중심으로 흘러가는데요. 그의 팀이 프라하에서 진행하는 중요한 임무로 시작을 합니다. 그들의 임무는 ‘누클리어스’ 를 훔치는 것이었습니다. 이 누클리어스는 전 세계의 IMF 스파이들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는 아주 중요한 목록입니다. 임무가 시작되자 에단의 팀은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팀원들이 하나 둘 사망하게 됩니다. 결국 에단만 겨우 목숨을 건지고 살아남게 됩니다. IMF는 에단이 배신자일 거라는 의심을 하게 됩니다. 에단은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더불어 진짜 배신자를 찾기 위해 일단 도망 치게 됩니다. 도망을 다니던 도중에 에단은 전 팀원의 아내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 임무의 외부 접촉자였던 클레어(Emmanuelle Béart) 였습니다. 그녀 역시 다행히 살아있었습니다. 둘은 진짜 배신자를 찾아 나서는데요. 에단은 ‘Max’라는 정보 거래상에게 접근합니다. 그리고 누클리어스 목록을 판매할 거라고 하게 됩니다. 물론 이는 진짜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목적은 IMF의 내부 배신자를 알기 위함이었습니다. 에단은 복잡한 작전을 계획하여 누클리어스 목록의 가짜 버전을 Max에게 전달합니다. 그리고 진짜 배신자가 누군지를 파악하려 신경을 곤두 세웁니다. 결국에는 작전에 성공을 하게 되는데요. 에단은 진짜 배신자가 IMF의 지도자 짐 펠프스(Jon Voight)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은 열차입니다. 에단과 펠프스는 빠른 속도의 TGV 열차 위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칩니다. 결국 에단은 펠프스를 물리치고 누클리어스 목록을 찾으면서 무죄를 증명합니다.
개인적인 리뷰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언제나 짜릿한데요. 그 시작이 바로 이 1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줄을 타고 내려오다가 딱 멈추는 장면은 너무나 유명하죠. 각종 페러디를 양산한 장면으로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놀라운 장면이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모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나의 액션 영화 리스트에서 언제나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요. 처음에 봤을 때의 감동이 여전히 심장을 뛰게 만들거든요. 영화가 시작 되면서부터 나는 에단 헌트와 그의 팀 안으로 몰입해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그들의 임무, 팀원 간의 케미와 배신의 연속이 나를 완전히 화면에 몰입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클라이막스에 다다를수록 톰 크루즈의 액션 하나 하나가 놓치기 아깝다고 느껴지는 영화였는데요. 특히 TGV 열차 위의 액션 장면은 그야말로 숨 죽이는 장면으로 압권이었습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매우 현실감이 나죠. 당연하게도 이런 모든 액션을 톰 크루즈가 직접 했기 때문인데요. 아시아의 액션 장인으로는 성룡이 있죠. 실제로 주연 배우가 하는 연기는 이질감이 없기 때문에 더 몰입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영화의 OST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저 뿐만 아니라 아마도 모든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을 거에요.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져서 ost만 들어도 영화가 생각날 정도죠. 액션 영화를 추천한다면 제일 먼저 추천하고 싶은 영화로 미션 임파서블 1을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