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선택할 때 인버터형과 정속형 중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일까요? 각 방식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알게 되면 전기요금은 저절로 줄일 수 있을 거에요.
에어컨 인버터 컨버터 차이점
컨버터(정속형) 에어컨
설정 온도에 도달할 때까지 실외기가 풀가동되고,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가 꺼집니다. 다시 온도가 올라가면 실외기가 재가동되는 방식이에요. 이런 방식 때문에 전기세가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인버터 에어컨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의 속도를 줄여서 최소 전력만 사용하여 온도를 유지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투자 비용은 높지만 장기적으로는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죠.
에어컨 형식 구분하는 법
인버터형과 정속형을 구분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어요.
생산 연도: 2011년 이전에 출시된 에어컨은 대부분 정속형, 그 이후는 인버터형이에요.
냉매 종류: 정속형은 R-22, 인버터형은 R-410A 냉매를 주로 사용해요.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인버터형은 보통 1~3등급, 정속형은 4~5등급이에요..
모델명 확인: 제조사마다 모델명으로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예를 들어, 삼성의 경우 모델명 8번째 자리에 7 또는 9가 있으면 인버터형이에요.
전기세 줄이는 팁
에어컨을 사용할 때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정속형 에어컨
간헐적 사용: 2시간 간격으로 껐다 켜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전기세를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어요.
실외기 관리: 실외기가 서늘한 곳에 있도록 차양막을 설치하거나 돗자리로 덮어주면 에너지 효율이 올라갑니다.
인버터 에어컨
연속 사용: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24~26도로 설정하고 계속 켜두는 것이 오히려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어요. 껐다 켰다 하면 전력 소모가 더 큽니다.
서큘레이터나 선풍기 사용: 함께 틀어두면 공기 순환이 빨라져서 에어컨 온도를 조금 높게 설정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공통 절약 팁
에어컨 필터 청소: 2주에 한 번씩 필터를 청소하면 에어컨 효율이 높아져서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어요.
에어컨에 대한 모든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좀 더 시원하고 효율적으로 여름을 보내세요!